2025년 12월 06일 (토)
영인산은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에 있는 산으로 해발고도 365.5m이다. 산이 영엄하다 하여 예로부터 영인산이라 부르고 있다. 이산은 높지는 않지만 매우 가파르고 산 정상에는 우물이 있어 큰 가뭄이 있을 시 기우제를 지내선 산이다. 산 정상에 서면 서해바다, 삽교천, 아산만방조제와 아산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지난 4월 19일 아산에 거주하는 작은
2024-06-07 22:06:52
독수리의 두 날개를 펼치고 날아내리는 모습의 형상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 수리산!! 수리산의 울창하고 숲 향기가 물씬 풍기며 걷고 싶고, 걷기 좋은 100대 명품길에 선정된 임도(둘레)길을 그와 더불어서 걷습니다. 25일 토요일에 갑자기 일이 생겨 급하게 설악산 산행일정을 다음으로 미루고 오전 일찍 일처리를 하고 10:20분에 가까운 수리산 임도길을
2024-05-28 13:45:37
귀때기청봉(1578m)은 설악산 중청봉에서 시작되어 서쪽 끝의 안산으로 이어지는 서북주능선 상에 위치한 봉우리이다. 귀때기청봉이라는 이름은 이 봉우리가 설악산의 봉우리 가운데 가장 높다고 으스대다가 대청봉ㆍ중청봉ㆍ소청봉 삼형제에게 귀싸대기를 맞았다는 전설에서 유래 됐다는 재미있는 설과 귀가 떨어져나갈 정도로 바람이 매섭게 분다고 하는 데서 유래한다.
2024-05-21 11:02:42
황매산은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대병면과 산청군 차황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해발 1,113m에 이르며, 준령마다 굽이쳐 뻗어나 있는 빼어난 기암괴석과 그 사이에 고고하게 휘어져 나온 소나무와 철쭉이 병풍처럼 수놓고 있어, 영남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산이다. 황매산의 황(黃)은 부(富)를, 매(梅)는 귀(貴)를 의미하며 전체적으로 풍요로움을
2024-05-10 13:03:27
ep.13 홍천 팔봉산 홍천 팔봉산(328m)은 강 남쪽 연안을 따라 여덟 개의 봉우리가 길게 뻗어 있다. 낮은 산이지만 바위와 암벽이 많고 능선이 험하여 산행시간이 다소 걸린다. 처음 이 산을 볼 때는 명성에 비해 너무 낮아 놀라고, 실제로 산에 올라가면 암릉길이 만만치 않아 다시 한번 놀라며, 멀리서 팔봉산을 바라보면 병풍 속 풍경화를 연상케 하는데
2024-04-28 12:36:33
삼악산의 높이는 654m이고 주봉은 용화봉이다. 경춘국도의 의암댐 바로 서쪽에 있으며, 북한강으로 흘러드는 강변을 끼고 남쪽으로 검봉산·봉화산이 있다. 주봉이 용화봉과 함께 청운봉(546m)·등선봉(632m) 3개이므로 삼악산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3개 봉우리에서 뻗어내린 능선이 암봉을 이룬다. 산의 규모가 크거나 웅장하지는 않지만 경관이 수려하고
2024-04-25 14:17:19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하남면과 춘천시 사북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용화산의 높이는 877.8m이다. 이 산에서 지네와 뱀이 서로 싸우다 이긴 쪽이 용이 되어서 하늘로 올라갔다 하여 용화산이라는 전설이 전해진다. 안개와 구름과 기괴한 돌, 원천리 계곡의 맑은 물 등과 함께 화천팔경이라 불리는 아름다운 명산이다. 13(토)일 두 번째 산행지는 화천
2024-04-24 13:26:54
사명산은 해발 1,198m이다. 양구, 화천, 춘천 일대와 멀리 인제군 4개 고을을 조망할 수 있다는 데서 사명산이란 이름이 연유한다. 계곡의 등로를 따라 2시간 정도 오르면 파로호가 보이는 주능선에 닿고 거기서 계속 올라가면 널찍한 평지를 이룬 정상이다. 정상에서의 전망은 파로호와 멀리 설악산, 점봉산 등이 보인다. 소양호 물줄기와 청평사가 있는
2024-04-16 03:54:47
백덕산은 강원도 영월과 평창 지역에 속해 있는 1350m 높이의 숲이 우거진 산으로 겨울산행으로도 유명하다. 문재쉼터에서 출발하여 급경사를 계속 오르면 925봉과 사자산헬기장이 나오는데 주변은 나무로 가리워져 있으며 탁 트인 하늘을 잠시 볼 수 있다. 우겨진 숲 속을 걷다보면 낭떨어지 끝이 나오는데 이곳이 사자산 정상 겸 전망대로 멀리 백덕산 정상과
2024-04-09 22:43:13
덕룡산은 산이 반드시 높이에 따라 산세가 좌우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산이다. 해남 두륜산과 이어져 있는 덕룡산은 높이래야 고작 400m를 가까스로 넘지만 산세만큼은 해발 1,000m높이의 산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동봉과 서봉의 쌍봉으로 이루어진 덕룡산은 웅장하면서도 창끝처럼 날카롭게 솟구친 암릉 그리고 암릉 사이의 초원능선 등 능선이 표현할
2024-04-02 10: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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