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 “보육현장의 현재를 분석하여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등 시민 300여명 참석
'수원 보육을 말하다' 토론회, 8.30 수원특례시의회
8월 30일 수원특례시의회는 ‘아이가 태어나 행복한 도시 수원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시의 보육정책의 진단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수원시정연구원,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전문가, 시의원, 공무원,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학부모가 한자리에 모여 “수원 보육을 말하다”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 앞서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과 보살핌을 받기 위해선 충분한 교사, 제도, 정책, 경제적 지원이 다각적으로 필요하다”며 “보육현장의 현재를 정확하게 분석하여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 보육을 말하다' 토론회 (사진 2)
이날 토론회의 주제 발제와 좌장을 맡은 협성대학교 김익균 아동보육학과 교수는 어린이집 유형별 애로점을 살펴봄과 동시에 수원시 보육정책을 진단하고 인건비 지원 모형의 개발, 지도감독 방향의 전환 등 발전방향에 대하여 제언하였다.
국미순 복지안전위원회 부위원장은 수원특례시의 보육의 방향성에 대하여 언급하며 보육서비스의 질 제고는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국 부위원장은 토론을 마무리 하며 “보육과 교육환경에 앞장서는 돌봄특례시, 아동이 행복한 수원특례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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