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상수관망 관리 시스템을 구축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4일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시 개청 이래 최초로 ‘최우수 기관’에 해당하는 ‘가’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시 개청 이래 최초로 ‘최우수 기관’에 해당하는 ‘가’ 등급을 획득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79개 기관(공사 70곳, 공단 87곳, 상수도 122곳)을 대상으로 전년도 경영관리(전략경영, 혁신성과, 조직·인사관리, 재무관리, 재난·안전관리)와 경영성과(주요사업, 경영효율성과, 고객만족 성과) 2개 분야, 20개 내외 세부지표를 통해 최상위인 ‘가’ 등급부터 최하위인 ‘마’ 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가 이번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로 나타났다”면서 “하남시는 오는 2025년 고도정수처리시설 완공 등을 통해 앞으로도 양질의 수돗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하남시는 격년으로 발표되는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최근 3회 연속(2017·2019·2021년) ‘우수 기관’에 해당하는 ‘나’ 등급을 받았지만, 올해 발표된 경영평가에서는 ‘리더십’, ‘사회적 책임’, ‘주요사업활동’ 등 18개 세부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하남시는 안정적인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감일배수지 및 송배수관 설치공사, 하남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공사, 스마트 지방상수도 구축사업, 교산지구 지구외 용수공급시설 설치사업 등을 추진한 바 있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상수관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스마트 지방상수도 구축사업을 추진하는 등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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