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영어 특성화 서비스 및 공간 구성 컨설팅으로 지역 특성 적극 반영
이현재 하남시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시행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건립·운영 활성화 지원 사업’에 (가칭)하남시어린이영어도서관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하남시 미사도서관 전경 사진, 하남시
이 사업은 신규 건립, 리모델링 예정도서관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 및 주변 환경에 적합한 공공도서관 건립부터 운영 전반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공도서관(57곳)․작은도서관(10곳) 총 67곳 중 (가칭)하남시어린이영어도서관이 사업 대상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건립 추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건립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가칭)하남시어린이영어도서관만의 전국 최고 수준 어린이·영어 특성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오는 21일 건축·문헌정보학 분야의 최고의 전문 컨설팅단과 함께 (가칭)하남시어린이영어도서관에 대한 특화 서비스, 공간 구성 등 건립 계획과 운영 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 8월 중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공공도서관 건립·운영 담당자 교육도 별도 진행하여 전문성 강화도 도모한다.
한편 (가칭) 하남시어린이영어도서관은 하남시 망월동 1072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며, 2025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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