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이음 정책토론회
7월 10일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가 시청 중회의실에서 경력보유여성 등의 경력이음의 문제점과 현실적인 대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3 수원특례시의회 경력이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토론회는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유준숙) 주관으로 윤명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토론회 좌장을 맡고 문미경 선임연구위원(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여성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중앙정부 지원 정책 현황’에 대해, 정형옥 선임연구위원(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경기도 경력단절여성 경제활동 현황과 향후 과제’에 대해 발제를 진행했다.
또한,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동), 박종수 교수(숙명여대), 권정희 과장(수원시 기업일자리정책과), 김경환 교수(강원대), 조영숙 센터장(수원시 여성노동자복지센터), 함요상 교수(대구대), 이영안 연구위원(수원시정연구원), 서인석 교수(안양대)가 토론자로 나서 경력이음에 대한 현실적인 논의와 방안을 모색했다.
홍종철 의원
홍종철 의원은 “경력단절여성들은 유연근무제나 프리랜서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지만 소득이나 안정성 등에 문제가 지적되니 장기적으로 보완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며 “경력단절여성들에 대한 기업가들의 배려와 인식개선 또한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유준숙 위원장(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동)은 인사말에서 “경력이음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여성들이 행복한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의회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명옥 의원은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좋은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많이 본 뉴스
최신 뉴스
- 칸쵸 40주년, 편의점 매대 싹쓸이한 내 이름 찾기
- 오산고현초등학교, ‘학교 생태텃밭 프로그램’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공동체 정신 함양
- ‘2025년 경기도 데이터 정책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 용인교육지원청, ‘2025 화해중재단 중재위원 역량강화 연수’ 운영
-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 한파 비닐하우스서 숨진 이주노동자 국가책임 인정 환영
- 경기도의회 신미숙 의원,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마무리
- [현장취재] 수리산 등산로에서 만난 생명지킴이들
- [오산] 2025 별별작은도서관, 주민과 함께 성황리에 마친 ‘북 페스티벌’
- [평택] 백세청춘실버, ‘실버 가을 힐링 콘서트’ 성황리 개최 어르신들에게 활력 선사
- 경기도, 42조 1,942억 원 제2회 추경안 통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