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천원의 식사’...직접 재배한 사과즙으로 지원 동참해, 20일 서울대학교 커뮤니티
서울대학교는 익명의 명예교수가 ‘천원의 식사’에 사과즙을 지원했다고 20일 교내 커뮤니티에 알렸다.
이는 직접 농사지은 사과를 착즙한 것으로 2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제공될 분량이다.
2015년부터 천원의 식사를 운영해 온 서울대학교는 현재 아침뿐 아니라 점심과 저녁도 천원으로 학생들이 식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명예교수는 “소소하지만 좋은 뜻이 이후 많은 동참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고, 서울대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학업에 격려가 됐다”고 밝혔다.
많이 본 뉴스
최신 뉴스
- 칸쵸 40주년, 편의점 매대 싹쓸이한 내 이름 찾기
- 오산고현초등학교, ‘학교 생태텃밭 프로그램’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공동체 정신 함양
- ‘2025년 경기도 데이터 정책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 용인교육지원청, ‘2025 화해중재단 중재위원 역량강화 연수’ 운영
-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 한파 비닐하우스서 숨진 이주노동자 국가책임 인정 환영
- 경기도의회 신미숙 의원,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마무리
- [현장취재] 수리산 등산로에서 만난 생명지킴이들
- [오산] 2025 별별작은도서관, 주민과 함께 성황리에 마친 ‘북 페스티벌’
- [평택] 백세청춘실버, ‘실버 가을 힐링 콘서트’ 성황리 개최 어르신들에게 활력 선사
- 경기도, 42조 1,942억 원 제2회 추경안 통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