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실무회의를 하고 있다.
UNESCAP(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 관계자가 26일 수원시를 방문해 제8회 아시아·태평양 도시포럼이 열리는 수원컨벤션센터와 주변 기반시설을 답사하고, 수원시·해비타트 관계자와 실무회의를 했다.
이날 답사에는 UNESCAP 커트 개리건(Curt Garrigan) 지속가능도시발전과장, 오마르 시딕(Omar Siddique) 지속가능도시발전과 경제담당관, 김성은 동북아사무소 경제담당관 등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수원시 도시총괄기획단 공직자, 해비타트 관계자와 실무회의를 한 후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과 회의실, 홍보부스 설치 장소 등을 답사했다. 참가자들이 머무를 숙소(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와 주변 시설 등도 들러봤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UNESCAP가 주관하는 ‘제8회 아시아 태평양 도시포럼(APUF8)’은 지속가능도시발전 분야의 아·태지역 최대규모 국제회의다. UN-HABITAT(유엔 해비타트)가 협력한다.
‘아·태지역의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향한 팬데믹 후 방향의 재정립’을 의제로 올해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소주제는 ▲도시계획 및 정책 ▲도시 기후행동 및 회복력 ▲도시금융 및 실제적 지원 ▲도시 불평등 및 디지털화 등이다.
아·태지역 지자체, 중앙정부, 시민단체, 학계, 국제기구 관계자 등 5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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