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 학교’지역중심교 25교 운영, 30분 책 읽기와 독서프로젝트 수업
도내 730교에서 창의융합형 독서교육 학교자율과제로 선정·운영
‘경기 솔솔 독서 바람’제작, 학교도서관 연계 교육과정 사례 발굴
책 읽는 학교문화 조성과 학교 독서교육 확대 1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이 세계 책의 날을 맞아 학교 내 독서문화 육성과 독서교육 확대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일과 중 30분 독서 시간, 독서 교육과정 재구성과 프로젝트 수업, 교육과정 연계 학교도서관 활용 수업, 경기 학생북(book) 치기 콘텐츠 플랫폼 등 다양한 방안을 운영해 학교를 '책 읽는 학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이다.
"책 읽는 학교" 지역 중심교 25교를 운영해 독서 시간, 독서 공간, 독서 내용을 적용한 학교 교육 과정 사례를 공유하고 아울러 도내 초‧중‧고 730개 학교가 독서교육을 학교 자율과제로 선정해 창의 융합 독서 활동과 인문, 글쓰기 운영하고 지역 독서자원을 활용한 독서교육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책 읽는 학교문화 조성과 학교 독서교육 확대 2
도교육청은 웹진 '경기 솔솔 독서 바람'과 '학교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통해 독서기반 교육과정, 학생이 주도하는 책 공간, 학교도서관과 연계된 교육과정 사례를 발굴해 왔으며 온·오프라인 플랫폼과 연계한 독서교육 콘텐츠도 개발. 보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도교육청은 학교도서관 활용한 협력수업을 개발해 사서교사들을 핵심요원 교육과정 연수를 운영했고, 올해는 사서교사, 교과교사 대상 교육과정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현숙 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은 “학생들이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독서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며, 일상적인 독서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학교도서관 역할을 강화하고 교육과정 연계 독서교육 활성화 부분도 노력하겠다”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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