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보노로타리클럽, 코리아식품과 함께 결혼이민자의 한국어학습 응원해, 12일 안양시 가족센터
국제로타리 3750지구 안양보노로타리클럽은 안양시 가족센터를 찾아 결혼이민자들이 공부하는 한국어교실에 응원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12일 안양시 가족센터(센터장 오연주)는 국제로타리 3750지구 안양보노로타리클럽(회장 이선희)과 코리아식품 빵 간식 후원 협약을 진행했다. 대상자는 센터 내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실 수강생들이다.
안양보노로타리클럽에서는 이선희 회장, 박정옥 초대회장, 최찬순 총무, 장혜경 신세대위원장, 천혜진 회원을 포함한 로타리클럽 회원 다수가 참여했으며, 빵을 비롯해 성인용 마스크, 아동용 마스크, 손소독 핸드크림 등 다양한 물품을 함께 후원했다.
안양보노로타리클럽 박정옥 초대회장(전 안양시의회 부의장)은 “타국의 문화를 알아가는 등 성실하게 한국어교육에 참여하는 수강생들을 응원한다. 이번 나눔이 결혼이민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물품뿐 아니라 후원자의 마음도 함께 받은 한국어교실 학생들은 공부에 더 열심이다. 신경써주신 이선희 ,박정옥 회장을 비롯한 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 가족센터의 한국어교육은 기초반,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 석수도서관반, 회화반, 야간반 총 7개 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1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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