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세미초,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에서 배우는 안전한 생활
오산 세미초등학교(교장 오덕신)는 5학년 전체 학생들과 4학년 및 6학년 일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는 새로 설립된 관내 인프라를 활용한 안전체험 교육에 세미초 14학급이 선정 및 지원 받아 참여하게 된 것으로 5월 10일 첫 2개 학급이 참여하였으며, 5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화 ․ 수 ․ 목요일마다 1일 2개 학급씩 추가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은 ▲생활 및 산업안전 ▲교통안전 ▲사회 및 자연재난 안전 ▲야외 및 농촌 안전의 4개 존으로 나뉘어 있다. 학생들은 각 학급당 2개의 존에서 체험학습을 하면서 생활 속과 상가건물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법을 배웠다. 또한 교통수단 등에 대한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중독에 대한 위험성도 학습할 수 있었다. 지진 발생 시 대피요령, 산 ․ 계곡 등 야외활동 시와 농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 대처요령을 체험을 통해 익혔다. 안전체험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완강기를 이용한 화재현장 탈출 체험이 무섭기도 했지만, 화재 시 탈출 방법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교실에서 동영상이나 선생님의 설명으로만 배우던 것을 직접 체험으로 배우니 훨씬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말했다.
오덕신 교장은 “학교 인근에 국민안전체험관이 새롭게 생긴 점이 고무적이고,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신청해 주신 선생님들께도 감사하다. 앞으로도 안전체험교육 신청 기회가 있어서 더 많은 학생이 참여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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