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배우는 인성교육, 사회구성원으로 밝게 자라는 힘이 되다.
2022 내일은 내가 인성예절왕, 어린이들 삶에 실제 변화를 주는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비영리 민간단체인 국제인성평생교육원(대표 양은정)은 4월 9일부터 10일까지 620명의 초등학생과 재능기부 교사진이 참여한 「‘2022 내일은 내가 인성예절왕(시즌1) (이하 인성예절캠프)’」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특별히 인성예절캠프에는 경기도교육감상, 경기도의회의장상, 성남시᛫화성시 의회의장상을 비롯해 성남᛫화성오산 시교육지원청 등에서 인성예절 상장을 수여하며 어린이들의 도전에 박수를 보냈다.
캠프 순서는 ▲마인드드라마 시청과 토의토론 ▲반별활동 ▲창의융합프로젝트 ▲협력활동 등 이었다. 참가 어린이들은 핵심질문을 스스로 만들고 답을 찾는 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중요 인성을 습득하고 적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등학교와 교육원 교사들이 함께 개발하고 테스트를 거친 인성예절캠프 활동은 시즌별 주제를 가지고 진행됐다.
참가 어린이와 학부모의 높은 만족은 4회 이상 참가로 이어졌다.
국제인성평생교육원은 2020년부터 인성예절캠프를 온라인으로 전환해 매년 시즌1~4로 진행해왔으며 9회째를 맞이했다. 특별히 2022년 시즌1에서는 설문 조사를 실시해 4회 이상 참석자나 첫 회 참석자로부터 ‘92.1% 만족’이라는 결과를 확인했다. (*2022 내일은 내가 인성예절왕, 온라인설문, 응답자 74명, 매우만족 73.7%, 만족 18.4%)
캠프 후기에는 “끝까진 못했지만, 최선을 다해 기뻤어요”, “나도 집에서 자제하는 힘을 기를 수 있을 거 같아요”라는 어린이들의 소감이 이어졌다.
인성예절캠프 진행팀은 “코로나 때문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어린이가 온라인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바른 인성을 배울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 내 교육기관 협업으로 더 많은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많이 본 뉴스
최신 뉴스
- 칸쵸 40주년, 편의점 매대 싹쓸이한 내 이름 찾기
- 오산고현초등학교, ‘학교 생태텃밭 프로그램’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공동체 정신 함양
- ‘2025년 경기도 데이터 정책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 용인교육지원청, ‘2025 화해중재단 중재위원 역량강화 연수’ 운영
-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 한파 비닐하우스서 숨진 이주노동자 국가책임 인정 환영
- 경기도의회 신미숙 의원,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마무리
- [현장취재] 수리산 등산로에서 만난 생명지킴이들
- [오산] 2025 별별작은도서관, 주민과 함께 성황리에 마친 ‘북 페스티벌’
- [평택] 백세청춘실버, ‘실버 가을 힐링 콘서트’ 성황리 개최 어르신들에게 활력 선사
- 경기도, 42조 1,942억 원 제2회 추경안 통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