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김장철을 맞아 오는 9일부터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경기도산 농·축산물 구매 시 결제금액의 30%를 할인해주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도가 김장철을 맞아 오는 9일부터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경기도산 농·축산물 구매 시 결제금액의 30%를 할인해주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경기도 내 지정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경기도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돼지고기 등을 구매할 경우 1인당 하루 최대 3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 금액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단, 쌀은 할인 품목에서 제외된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중앙정부 차원의 농축산물 할인사업과는 별도로 운영되며, 참여 매장 여부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김장철을 맞아 경기도의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할인행사가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많이 본 뉴스
최신 뉴스
- 칸쵸 40주년, 편의점 매대 싹쓸이한 내 이름 찾기
- 오산고현초등학교, ‘학교 생태텃밭 프로그램’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공동체 정신 함양
- ‘2025년 경기도 데이터 정책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 용인교육지원청, ‘2025 화해중재단 중재위원 역량강화 연수’ 운영
-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 한파 비닐하우스서 숨진 이주노동자 국가책임 인정 환영
- 경기도의회 신미숙 의원,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마무리
- [현장취재] 수리산 등산로에서 만난 생명지킴이들
- [오산] 2025 별별작은도서관, 주민과 함께 성황리에 마친 ‘북 페스티벌’
- [평택] 백세청춘실버, ‘실버 가을 힐링 콘서트’ 성황리 개최 어르신들에게 활력 선사
- 경기도, 42조 1,942억 원 제2회 추경안 통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