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 화분 만들기, 실버활동 육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어르신 즐김터’
11일(금) 꿈쟁이 느티나무에서는 ‘경기도 어르신 즐김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원예교실, 다육이 화분 만들기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날 원예교실 강사는 어르신들에게 사전지급된 원예 용품 활용법을 온라인으로 안내했다. 실내᛫외에서 20명의 어르신이 참석하여 정성껏 화분을 만들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을 잠시나마 벗어버리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꿈쟁이 느티나무는 고령화 시대, 민간 차원에서 실버 활동을 육성하고 자존감 회복을 높이고자 2017년 창립된 비영리단체이다. 노인복지를 통해 이웃의 소외된 누구라도 사회의 일원으로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수상 이력으로는 2020년 경기도 어르신 문화예술경연대회 ‘9988 톡톡쇼’에서 우수상, 장려상을, ‘2019 수원시 주제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서 수원시장 상을 받은 바 있다.
올해 사업은 11월까지 온라인 댄스와 노래교실, 원예교실뿐만 아니라 원더플마이라이프, 문화로청춘, 어르신기억놀이터, 인지자극예술프로그램, 실버인문학강연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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