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추석 연휴 기간 경복궁과 국립민속박물관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들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제579돌 한글날이자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9일 서울 경복궁을 찾아 국내·외 관광객 수용 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최 장관은 9일 오전 경복궁을 찾아 광화문, 흥례문, 근정전, 경회루 등을 둘러보며 시설 안전과 서비스 프로그램, 다국어 안내 체계 등 관람 여건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어 국립민속박물관으로 자리를 옮겨 ‘한국인의 오늘’, ‘한국인의 일년’, ‘한국인의 일생’ 등 상설 전시와 야외 전시 공간을 둘러보고, 국내외 관람객들과 직접 대화하며 현장의 반응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연휴 기간 중 케이-콘텐츠 열풍에 힘입어 궁궐과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이 급증함에 따라, 주요 문화시설의 관광수용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사대문 안에 위치한 경복궁은 인근에 다양한 문화시설이 밀집해 있는 만큼, 기관 간 협업과 차별화된 콘텐츠 제공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최 장관은 “서울 사대문 안, 특히 경복궁은 주변에 여러 문화시설이 밀집해 있는 만큼, 기관 간 상호 연계와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개성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문체부는 한국문화 열기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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