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동 새마을부녀회가 운영하는 ‘2025년 자원순환가게’ 모습. 0904
의왕시 오전동 새마을부녀회가 ‘2025년 자원순환가게’ 운영을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8월 혹서기를 피했던 자원순환가게는 오전동주민센터 앞에서 다시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수거 품목은 다음과 같다. 이물질을 제거한 깨끗한 ▲플라스틱류(투명, PET병, PET, PE, PP), ▲캔류(알루미늄캔, 철캔), ▲종이류 ▲병류이며, 품목 및 무게에 따라 자원순환가게에서는 개당 10원에서 Kg당 1,000원까지 유가 보상을 실시하고 있다.
자원순환가게는 깨끗하게 분리된 재활용품을 가지고 온 주민들에게 현금으로 바꿔줌으로써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시민 참여사업이다.
임영옥 오전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시민참여사업을 우리 단체에서 추진하여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문화가 주민들에게 스며들도록 활발히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의왕시 자원순환가게 4곳
*오전동주민센터(9:00-12:00, 오전동 새마을부녀회)
*고천동주민센터(13:30-16:30,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
*부곡동주민센터(13:30-16:30,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 운영)
*내손2동주민센터(13:00-16:00, 내손2동주민자치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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