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체계 정비부터 주차 인프라 확충까지… 시민 안전과 지역경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동)은 22일 교통정책과, 첨단교통과 등 관계 부서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신호체계 개선주차 인프라 확충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동)은 22일 교통정책과, 첨단교통과 등 관계 부서와 간담회를 열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보행자 통행량이 많음에도 안전시설이 부족한 교차로, 차량정체가빈번하게 발생하는 도로 구간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교통정책과는 주민 안전확보와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신규 신호등 설치 구간 검토, 교차로 맞춤형신호체계 조정, 스마트 신호시스템 확대 적용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나아가 윤경선 의원은 최근 조성된 칠보산 자목마을 카페거리의 주차공간 부족문제에 대한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카페거리 방문객이 급격히 늘어나면서주차 수요가 크게 증가했으나, 기반시설 부족으로 주민 불편과 상권 활성화에 제약이 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윤 의원은 “교통 안전은 시민의 기본 권리이고, 주차 인프라는 지역 상권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는 동시에,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주차공간 확충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논의를 통해 교통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는 정책적기반이 마련된 만큼, 향후 후속 대책 추진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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