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 사업(4억 3천만원)과 연계
멸종위기 양서류 서식 환경, 생태교육장으로 활용 예정
왼쪽부터 이용배 현대로템(주) 대표이사, 김성제 의왕시장.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
의왕시가 도시화로 훼손된 ‘포일 습지’를 복원한다.
이를 위해 의왕시는 먼저 현대로템(주) 및 한국환경보전원과 ‘자연환경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9일 체결헀다.
협약 내용으로는 의왕시는 자연환경복원 대상지 제공 및 사업 완료 후 유지․관리를 맡는다. 현대로템(주)은 5개년 동안 총 3억원을 투입해 자연환경 복원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한국환경보전원은 복원 활동의 전문적 관리와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현대로템(주)의 ESG 활동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 사업(4억 3천만원)과 연계해 오는 8월부터 △생태기반환경 복원을 통한 생물종 다양성 증진 △멸종위기종 서식 환경 개선 및 서식처 관리 △생태교육장 조성 및 시민 참여형 생태교육 운영 △생태계 모니터링 등이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많이 본 뉴스
최신 뉴스
- 칸쵸 40주년, 편의점 매대 싹쓸이한 내 이름 찾기
- 오산고현초등학교, ‘학교 생태텃밭 프로그램’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공동체 정신 함양
- ‘2025년 경기도 데이터 정책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 용인교육지원청, ‘2025 화해중재단 중재위원 역량강화 연수’ 운영
-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 한파 비닐하우스서 숨진 이주노동자 국가책임 인정 환영
- 경기도의회 신미숙 의원,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마무리
- [현장취재] 수리산 등산로에서 만난 생명지킴이들
- [오산] 2025 별별작은도서관, 주민과 함께 성황리에 마친 ‘북 페스티벌’
- [평택] 백세청춘실버, ‘실버 가을 힐링 콘서트’ 성황리 개최 어르신들에게 활력 선사
- 경기도, 42조 1,942억 원 제2회 추경안 통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