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방’展, 조황순·정소희 등 작가 참여…영등포구 문화예술 육성 지원 선정”

최세정 기자

등록 2025-07-03 00:47

△ ‘개인의 방’ 전시회,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기획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 후원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개인의 방’ 전시가 2025년 7월 12일부터 7월 25일까지 영등포구 영중로 14길 33-1(2,3층)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역 내 다양한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통해 ‘개인’이라는 주제를 다각도로 탐구하며,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다.


‘개인의 방’ 전시는 영등포구 지역 문화예술 활동 육성 지원 선정사업의 일환으로, 기획 및 주최는 문화예술 단체 ‘방도’가 맡았다. 이번 전시에는 조황순, 정소희, 이규원, 김민성 작가를 비롯해 석지아, 심해원, 이동혁, 이석희, 강청아, 윤은혜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각 작가가 표현하는 ‘개인의 방’이라는 공간과 정체성, 내면의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으며, 지역 주민과 예술가 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전시 관련 자세한 문의는 ‘방도’ 또는 영등포구 문화예술 관련 부서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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