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2025 AI XR 어워드’ 대상 수상… 디지털 행정 혁신 전국 최고로 인정
AI·XR 기술 융합한 시민 중심 행정,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상 수상
화성특례시가 디지털 혁신 행정의 대표 도시로서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지난 6월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AI XR Transformation Award’ 시상식에서 화성특례시는 지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의 디지털 혁신 자치단체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상식은 **코리아메타버스저널(KMJ)**이 주관한 행사로, 전국 지자체 중 AI(인공지능)와 XR(확장현실)을 접목한 디지털 행정을 가장 성공적으로 구현한 사례에 수여되는 상이다.
화성특례시는 ▲전국 최초 시민참여형 AI CF 공모전(2024) 개최, ▲지자체 최초의 AI 엑스포인 ‘MARS 2025’ 추진 등, 기술 중심이 아닌 시민 중심의 디지털 행정 혁신을 선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됐으며, 화성특례시를 대표해 선병곤 AI전략담당관이 참석해 상패를 수여받고 기념 촬영을 가졌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수상은 기술을 위한 기술이 아닌, 시민을 위한 디지털 행정이라는 우리 시의 방향성과 실천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메타버스와 AI 기술을 행정에 적극 활용해 시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메타버스·AI를 비롯한 미래 기술을 활용한 전국 최초의 스마트 시민 플랫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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