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언덕너머…신화속 상상동물 이야기’ 전시 포스터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2025년 6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팔달구청 1층 팔달갤러리에서 홍지옥 작가의 현대 민화 전시 ‘저 언덕너머…신화속 상상동물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30여 점의 작품을 통해 전통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상상동물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홍지옥 작가는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에서 예술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예총경기도연합회 수원지회 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녀는 길상과 주술성이라는 전통 민화의 의미를 창의적으로 재구성하여 환상적이고 해학적인 작품 세계를 펼치고 있다. 최근 국내외 아트페어와 전시에서 다수 초대받으며 우수작가상과 특별상 등 다양한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홍지옥 작가는 “내 작품은 명랑하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 소소한 행복을 담고 있으며, 상상동물을 뮤즈로 하여 환상과 웃음으로 관객과 소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민화는 서민들의 삶과 문화를 담은 대중미술로서,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잠시 일상을 돌아보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무료로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과 행사 정보는 팔달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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