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 대비 위험 수목 정리 작업 모습
화성특례시는 2025년 6월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산사태 예방과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시 전역에서 집중적인 점검과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기상청은 올해 장마가 예년보다 빨리 시작되고,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북상 가능성도 높아 자연재난 위험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화성특례시는 임목벌채 허가지 35개소와 산사태 취약지역 37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각 읍면동에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주민비상연락망을 사전 정비하고, 산사태취약지역 유지관리사업을 통해 피해 최소화에도 힘쓰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한 대응과 사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산사태 발생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사전 대피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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