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 두근두근 정글숲 여행 사진
안양시는 지난 5월 28일과 29일, 만안구 안양동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 ‘두근두근 정글숲 여행’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아동복지시설 등 95개 기관 소속 어린이 1,7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뮤지컬은 손 씻기, 골고루 먹기, 건강한 간식 선택 등 올바른 식습관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전문 인형극단 ‘인형컴’이 공연을 맡아 동요와 율동, 레이저쇼 등 다양한 무대 연출로 어린이들의 흥미와 집중을 이끌었다. 공연장 외부에는 포토존이 마련돼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관람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교육적이면서도 재미있는 무대 덕분에 아이들이 쉽게 집중하고 즐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혜원 센터장은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 정착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김혜원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뮤지컬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 개소 이후 406개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와 순회 방문, 상담, 식단·조리법 제공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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