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퇴직인력 역량강화 교육 참여자 모집 포스터
화성특례시가 신중년 퇴직자들의 원활한 사회 재진출과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퇴직인력 역량강화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적인 취업 준비와 자기계발을 통해 신중년 세대의 고용 가능성을 높이고,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신중년 점프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화성시민대학에서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1차 과정은 6월 9일부터 12일까지, 2차 과정은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활기찬 중년 생활을 위한 자기관리부터 입사지원서와 이력서 작성법, 성격 유형 분석을 위한 MBTI 검사, 재무설계와 노무 관련 실무 지식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현실적인 구직 활동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화성시에 거주하며 현재 미취업 상태인 45세에서 64세 사이의 신중년으로, 각 회차별 1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이메일 접수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마감일은 5월 30일이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는 실업급여 수급 시 구직활동 1회 인정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재취업 지원이 기대된다. 자세한 문의는 화성시 사회적경제과와 일자리센터로 하면 된다.
이향순 화성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이 퇴직 후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신중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맞춤형 취업 지원으로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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