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드림스타트, 양육자 40명 대상 영양교육 프로그램 운영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 양육자 40명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영양만점 요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복지 정책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양육자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익혀 가정 내 식생활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은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문 강사가 직접 영양교육과 요리 실습을 지도한다. 참가자들은 균형 잡힌 식단을 구성하는 방법과 식품안전 관리법을 배우고, 실습을 통해 실제로 건강한 요리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교육이 끝난 후에는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건강밥상 레시피가 제공돼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들이 올바른 영양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다양한 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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