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역 캠페인 행사 참여자 사진
매년 5월 20일은 ‘세계인의 날’로,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 날을 맞아 양평군 가족센터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용문역에서 다문화 이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문화 퀴즈와 다문화 간식 체험 행사로 구성되어, 다문화 감수성 향상과 문화 다양성 존중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진행되었다.
양평군 가족센터는 이번 용문역 행사에 이어 18일 오전 10시 양평역에서도 같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퀴즈를 통해 다문화 관련 상식을 익히고, 세계 각국의 간식을 맛보며 자연스럽게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오행시 공모사업 안내자료
또한, 온라인에서는 20일까지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세계인의 날 오행시 공모전’이 진행 중이다. 우수작은 가족센터 공식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시되며,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박우영 센터장은 “세계인의 날은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의미 있는 날”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지역 내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 자녀교육, 상담, 취업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행사 참여 및 다문화 가족 지원 관련 문의는 양평군 가족센터(031-775-595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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