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경기남부뉴스DB
시흥시가 2025 경기도 지방세 체납관리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일 시흥시 발표에 따르면 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지방세 체납관리 시군 종합평가에서 체납률 56%를 달성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체납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로, 도내 31개 시군을 지방세 체납액 규모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체납 정리, 체납처분, 징수시책 추진 등 3개 분야 28개 지표로 세분화해 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신탁부동산 공매, 가상자산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사전예고 알리미 등 혁신적인 체납징수 시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지난해 이월체납액 436억 원 중 243억 원을 정리하며 체납률 56%를 달성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문희 시흥시 징수과장은 “청렴하고 공정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고액ㆍ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세수증대지원단을 통한 체납자 실태조사 후 분납 유도 및 정리 보류를 추진해 시민과 함께하는 징수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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