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유공자 시상 및 건강 체험 부스 운영
‘더 건강하고 빛나는 수원시’ 위한 기념행사, 시민 건강 증진에 초점
보건의 날은 국민 건강 증진과 보건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날로, 매년 4월 7일에 기념하고 있다. 1953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보건 향상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이 날은, 우리 사회에서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캠페인을 촉진하는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보건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들은 시민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건의료인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수원시가 ‘제53회 보건의 날’(4월 7일)을 맞아 6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2025년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더 건강하고 빛나는 수원시,새빛 수원시에 건강을 담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날 행사는 보건의료유공 표창 수여, 이재준 수원시장의 기념사,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앞줄 왼쪽4번째부터),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보건의료인, 보건의료 공무원 등 24명에게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3명), 보건의료유공 표창, 건강관리사업 유공 표창 등을 수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기념사에서 “우리는 보건의 힘으로 그동안 고비를 극복해 왔다”며 “보건의료인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신 영웅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건강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헌신하시는 모든 보건의료인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에는▲감염병 예방 수칙 퀴즈▲혈압·혈당 검사▲정신건강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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