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복지관과 함께 지역 주민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제공
복지 사각지대 해소! '찾아가는 사회복지관'으로 주민 돌봄 강화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3월 31일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세미나실에서 ‘찾아가는 사회복지관’선포식을 열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김인배 수원시 시민복지국장(사진 가운데)이‘찾아가는 사회복지관’선포식 참석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5년 수원시 생활 대전환 계획 가운데 하나인 ‘찾아가는 사회복지관’은 주민이 사회복지서비스를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공공시설 등을 대관해 복지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현재 운영 중인 5개 사회복지관(연무, 우만, 영통, 광교, 능실)을 중심으로 외부공간 20개소 이상에서 주민이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지역사회보호▲교육문화▲사례발굴▲복지네트워크 구축▲주민 조직화 등5개 분야에서 의료·정서 지원 서비스를 비롯해 노래교실, 공예활동, 치매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복지관별 특성에 맞춰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사회복지관이라는 이름 아래 수원시와 5개 사회복지관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며 “따뜻한 돌봄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오영환 연무사회복지관장은 “찾아가는 사회복지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5개 사회복지관이 수원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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