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의 저자 고명환 작가는 야옹이를 사랑하는 개그맨, 책 읽고 책 쓰는 사람, 강의하는 사람, 메밀국수 파는 사람, 자유로운 사람이라고 인스타그램에 자신을 소개한다. 매일 아침 7만 명이 그의 유튜브 강의를 찾아 듣고, 한 달에 20여 차례 전국의 강연장을 찾아가 독자들을 만나는 강연자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베스트셀러 저자이기도 한 그는 지난 10년간의 인생 내공이 응축된 책,『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에서 고전(古典)에서 길어 올린 흔들림 없는 삶의 내공을 전한다.
2021년부터 저자가 매일 외친 ‘아침 긍정 확언’이 1000일을 맞이했다. 시작은 매년 찾아오던 우울증을 떨쳐버리기 위해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읽다가 발견한 해답이었다. ‘불안감’을 ‘기대감’의 말로 바꾸면 삶의 방향성이 달라진다는 고전의 답을 따라 매일 10분 긍정의 말을 외쳤고, 삶은 놀라운 방향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고전에 질문하자 삶이 한층 밝고 건강한 쪽으로 바뀌었다.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무엇을 행해야 하는가? 물음이 생길 때마다 고전을 펼쳐 들었고, 고전이 답했다. 칼 구스타프 융의 『칼 융 레드 북』, 블레즈 파스칼의 『팡세』, 사마천의 『사기열전』,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의 『몰입 Flow』까지 수백 년의 경험과 지혜가 압축된 고전을 읽다보면 방향이 선명해졌다.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행복한 삶을 사는 법, 이기는 법까지 우리가 원하는 모든 분야에 대한 답이 고전에 있다. 느리지만, 오로지 ‘성장’이라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고전. 저자가 고전에서 길어올린 삶의 비법을 이 책에 담았다.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를 통해 고전과 친해질 기회를 가져보자.
<도서정보>
발행일 | 2024년 8월 26일
펴낸곳 | 라곰
가격 | 16,800원
페이지 | 25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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