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장애인문화 경기도협회 (용인시지부 겸임. 회장 전욱재)는 한국실버연합 산하기관인 행복실버대학과 함께 지난 1월16일 온양온천 일일 힐링캠프를 개최 했다.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자아실현과 발전을 이루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제공해 오던 중 이번 힐링캠프는 전욱재 회장이 100명의 행복실버대학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후원자들과 행복실버대학 회원 단체사진
프로그램은 실버들과 후원자들의 만남, 온천욕, 마인드강연, 레크레이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실버연합에서는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고 마음써 준 전욱재 회장을 후원자 대표로 공로패를 전달했다.
(사) 한국장애인문화 경기도협회 용인시지부 전욱재 회장
전 회장은 약 10여 년 전부터 용인시 장애인들을 자부담으로 돕기 시작하여 만 4년 전부터는 시에 지원을 받아 푸드뱅크를 운영해 연 2400여명의 소외계층을 돕고 있다. 그 외에도 매년 장애인 가요제, 겨울철에는 사랑의 연탄나누기와 김장 나누기 및 장애인의 날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평소에 어르신들이 지나온 세월을 마땅히 보상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실버와 장애인들이 화합하여 편안한 시간이 될 수 있게 온천목욕과 점심을 후원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취지를 밝혔다.
행복실버대학 회원 단체사진
구성구에 거주하는 이계순(86세)님은 “온천물이 너무 깨끗하고 따뜻해서 모든 피로가 풀리고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어요. 이런 시간을 마련해 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드려요”라고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참석한 실버들은 ‘프로그램이 알차고 매끄럽게 진행되어 좋았다’ ‘매우 만족스럽다’ ‘이런 대접을 해줘서 너무 고맙다’ ‘다음 행사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 ‘다른 실버들도 동참시키고 싶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마인드 강연으로는 한국실버연합 김성은 고문이 ‘헤럴드 허셀이라는 사람이 두 팔을 잃었지만 두 눈, 두 귀, 두 발이 있어서 잃은 것보다 얻은 것이 많다는 마음을 가져 성공하게 된 것처럼 여러분들도 마음의 긍정적인 믿음을 가지시면 모든 안 좋은 것들을 이길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전욱재 회장 및 함께 후원한 청장년 사업가들
한편, (사)한국장애인문화 경기도협회 용인시지부를 비롯해 백호산당, 주식회사 가보, 명산스님, 용명농원, 한중무역, 용인알루미샷시, 살루메리아 청장년 사업가들이 함께 후원했다.
(사)한국장애인문화 경기도협회 용인시지부는 앞으로 봄가을로 실버대학에 온천욕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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