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아리셀 화재 현장 2024.6.26 오후 1시 경기남부뉴스
화성 아리셀 화재로 한국인 5명, 중국인 17명, 라오스인 1명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성별로는 남성 6명, 여성 17명이다.
27일 화성시와 관계기관은 화성 아리셀 화재사고 사망자 신원확인 완료에 따른 ‘희생자 유가족 지원 간담회’를 진행했다.
화성시와 고용노동부, 경기도, 소방청, 경찰청 등 12개 기관 합동 통합피해지원센터는 유가족 간담회를 통해, 유가족 지원 안내와 의견 청취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유가족에게 장례비 선지급을 한다. 시청은 장례지도사를 상주, 희생자 유가족별 1대 1 전담 인력을 배치해 관련 절차를 적극 돕는다. 근로복지공단은 산재보험 처리 절차와 보상금 지급 방법 등을 안내, 고용노동부는 근로자의 고용관계를 파악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희생자들의 장례부터 발인까지 최선을 다하겠으며 부상자와 가족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많이 본 뉴스
최신 뉴스
- 칸쵸 40주년, 편의점 매대 싹쓸이한 내 이름 찾기
- 오산고현초등학교, ‘학교 생태텃밭 프로그램’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공동체 정신 함양
- ‘2025년 경기도 데이터 정책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 용인교육지원청, ‘2025 화해중재단 중재위원 역량강화 연수’ 운영
-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 한파 비닐하우스서 숨진 이주노동자 국가책임 인정 환영
- 경기도의회 신미숙 의원,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마무리
- [현장취재] 수리산 등산로에서 만난 생명지킴이들
- [오산] 2025 별별작은도서관, 주민과 함께 성황리에 마친 ‘북 페스티벌’
- [평택] 백세청춘실버, ‘실버 가을 힐링 콘서트’ 성황리 개최 어르신들에게 활력 선사
- 경기도, 42조 1,942억 원 제2회 추경안 통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