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을 지켜주는 380년 된 수호수

김정옥 기자

등록 2024-05-20 11:38

충남 부여군 외산면 화성리에 있는 380년된 보호수 느티나무 사진: 김정옥, 경기남부뉴스


충남 부여군 외산면 화성리 680-1에 가면 380년 된 보호수가 있다. 수종은 느티나무이고 수고는 20m 흉고 지름은 1.2m이다. 보호수로 지정된 건 2021년 1월 28일이다. 현재 관리는 마을 이장이 하고 있다.


오랜만에 고향에 들른 김 지원 씨(61세)는 “우리 동네에 매년 왔지만, 이 나무가 보호수인 건 오늘 처음 알았다. 또, 나무의 수명이 이렇게 긴 줄은 몰랐다. 여기 정자는 우리 동네에 모든 분의 쉼터였다. 이런 나무들이 잘 보호가 되어 오랫동안 모든 분에게 쉼의 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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