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에 있는 서해 안가의 어항이자 포구. 원내 지명은 소래(좁은 갯가)로 이를 한자화하여 소래(깨어나게 된다는 뜻)포구가 되었다. 소래포구 지역은 1930년대 염전이 생기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사진:김정옥, 경기남부뉴스
14일 오후 생각지 않게 인천에 있는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에 갔다. 올해는 유난히 꽃게가 풍년인가 보다. 제철 맞은 꽃게가 대야 가득 물을 튀기며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여기저기에서 꽃게 1kg에 만원이라고 외치는 상인들의 목소리가 활기차다. 숫게는 1k에 만원이고 알이 찬 암꽃게는 만오천 원이란다. 항상 비싸 제대로 먹어보지 못한 꽃게를 온 가족들과 둘러앉자 쪄서도 먹고 탕으로 보글보글 끓여 온 가족이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면서 먹어보면 어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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