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쟁이오케스트라 단원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가 컵라면120상자를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꿈쟁이 오케스트라는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의 재능 발굴을 위해 방과 후 돌봄서비스 차원에서 시작한 음악교육이 오케스트라로 성장한 것이다. 또한, 음악적 재능이 있는데도 사교육 기회를 얻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수원시가 지난 2010년 창단했다.
13일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컵라면120상자(100만 원 상당)를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가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로 구성된 ‘꿈쟁이오케스트라’단원들에게 간식으로 제공한다. 오케스트라는 매주 금요일 저녁 두 시간씩 연습한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열린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장,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수원시 아동돌봄과장 등이 참석했다.
송은경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회장은 “꿈쟁이오케스트라 단원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많은 분이 애정과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아이들이 행복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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