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배출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주요 지역을 관리구역으로 지정하여 청소, 소독 및 주기적인 모니터링 추진’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부터 2024년 마을자치 리빙랩 공모사업인 ‘동말 환경 깨닮음이’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화서 1동의 고질적인 쓰레기 배출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여 더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화서1동 주민자치회는 이를 위해, 많은 유동인구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분리배출이 잘 이뤄지지않는 주요 지역을 관리구역으로 정해 청소, 소독 및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21일부터 환경미화원 반장이 일일 강사가 되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후 참여 주민들과 함께 홍보 리플렛을 인근 상점 및 주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한교훈 주민자치회장은 “‘동말 환경 깨닮음이’ 사업은 단발성 사업이 아닌 화서1동 주민자치회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할 사업이며 앞으로 화서 1동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리빙랩의 취지에 걸맞게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화서1동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앞으로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화서1동 조성에 기여가 되고 주민들의 환경 의식 수준이 향상되어, 주민 참여를 통한 지속가능한 마을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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