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니지모리스튜디오 '쇼죠마츠리' 축제
경기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동두천에 일본 마을 ‘니지모리 스튜디오’가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쇼죠 마츠리(소녀 축제)’를 개최하며 가족, 어린이들 입장을 반긴다.
테마파크라기 보단 연인, 가족이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은 작은 일본이라는 평이다. 데이트, 전문 코스프레 단체들의 촬영 장소로 알려져 있다.
노키즈존 같은 운영상의 이유로 평소 19세 이상 성인만 입장을 받는 ‘니지모리 스튜디오’는 5개의 일본식 식당과 다양한 일본식 점포들이 입점해 있다. 일본 전통 건물인 엔카이조(연회장)에서는 파티, 모임, 다도 체험과 그외 정기적 행사인 ‘야행’ 1박 체험 상품도 고객들이 선호하는 상품이다.
어린이날이 포함된 행사 기간에는 히메 콘테스트 ‘소녀 소녀 모여라’ 등 소녀들의 행사가 축을 이루며, 사무라이 결투, 꽃길 행진, 메인 광장에서 이뤄지는 버블아트쇼, 소원 등불배 등 다양한 계층의 고객을 위한 행사가 어우러져 있다.
봄 시즌 열리는 축제로 어린이날로 이어지는 연휴까지 계속되며 15% 할인된 가격, 무료입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니지모리 스튜디오는 일본 테마 마을로 경기도 동두천의 약 10만㎡ 부지에 에도시대, 다이쇼 시대의 교토를 모티브로 구성해 2021년 오픈했다. 일본 문화에서도 특히 백제시대 우리나라 도공과 장인이 일본으로 건너가 우리의 문화를 재현한 것을 그대로 옮겨와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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