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금 1억 원 돌파
이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이 1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기부금은 12월 27일 기준 113,744,300원으로 총 1,219명의 기부자가 동참했다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힘을 보탠 바 있다. 올해 2월에는‘고향 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해 오세훈 서울시장의 품앗이 기부로 서울시에 기부했으며, 친선 교류도시인 경북 안동시, 강원 삼척시, 충북 단양군, 충남 공주시, 제주도에 고향 사랑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34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답례품 중 이천사랑 지역화폐, 이천축협 한돈 세트, 임금님표 이천 쌀 순으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복숭아 수확시기인 가을 시즌 (9-10월)에는 햇사레 복숭아도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김 시장은 “전국에서 이천시를 응원하는 분들의 정성이 모여 목표액 달성이라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보내주신 애정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천 발전을 염원하는 기부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답례품과 기금사업을 알차게 준비해 기금 운용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에는 체험 및 숙박권 등 관광답례품 추가 및 고향 사랑 기부금을 활용한 기금사업 선정을 위한 전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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