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최근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데이터 기반 행정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따라 15일에는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완료 보고회'가 개최됐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하였고, 데이터 활용 부서 공직자와 데이터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완료 보고회' 개최하고 있다.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본계획은 "데이터 거버넌스 개선, 데이터 공유 확대,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 강화, 데이터 활용문화 조성" 등 4가지 추진 전략과 이를 구체화한 12개 중점 추진과제, 22개 세부실행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중점 추진 과제로는 데이터 전담 조직 개편,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조례 정비,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구 조성, 공유 데이터 발굴·개방 확대, 데이터 공유체계 개선, 메타데이터 등록·관리, 지속적인 정책정보 생산, 빅데이터 플랫폼 고도화, 데이터 역량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데이터 활용 우수 사례 공유 및 성과 환류, 데이터 분석·활용 기반 문화 장착,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진단 정례화 등이 포함되어 있다.
수원시는 이러한 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일관된 데이터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데이터 분석 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데이터와 업무 지식을 함께 보유한 전문가를 양성하여 데이터 전문가를 확보하고, 객관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정책을 수립하여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시는 21일 '청년과 함께 보는 데이터의 최신 변화와 미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세미나에서는 김선식 구글클라우드코리아 공공금융부문장의 기조강연과 다양한 의제 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수원시 청년 및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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