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다가오는 새학기를 맞아 지난 25~26일 이틀간 올 상반기 중·고등학교 교복나눔 축제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산업지원본부 교복나눔소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관내 중·고등학교 졸업생의 교복을 기증받아 세탁과 분류를 거쳐 저렴하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과 학부모는 저렴하게 교복을 구입하고, 수익금은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원돼 큰 호응을 얻었다.
조영일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행사가 학부모님들의 부담을 줄이고, 자원순환을 통한 녹색생활의 실천 및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소비자단체협의회는 지난해부터 상설매장을 운영하며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사전 예약 후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교복을 현장 판매하며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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