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오는 12월 9일 오후 1시~5시 30분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시민 100명이 참여하는 ‘1가구 생활경제 포럼’을 연다.
1인 가구는 혼자서 살림하는 즉, 1인이 독립적으로 취사, 취침 등의 생계를 유지하는 가구를 말한다.
성남시, 1인 가구 생활경제포럼 12월 9일 개최 안내 포스터
이번에 열리는 1인 가구 생활경제포럼은 성남시 전체 37만 6179가구의 33%를 차지하는 1인 가구(12만 5515가구)의 안정된 생활 설계 방안을 모색해 시책에 반영·전파하려고 마련하는 자리다.
소진광 가천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는 이날 포럼에서 ▲김남순 미래가정경제연구소장이 ‘죽기엔 너무 젊고, 살기엔 너무 가난하다’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고 ▲ 김영익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교수가 ‘인구 변화와 경제 환경’에 관해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 인구·경제·금융·1인 가구 정책 분야 전문가 등 지정 패널 4명이 각 발표 내용에 대해 각각의 의견을 내고, 성남시 1인 가구를 대표한 시민 3명의 자유 토론을 한다.
포럼 참여자 대상 생애주기별 전문가 3명의 강의(세션)도 진행된다.
장소를 분산해 ▲청년기(19~39세)는 시청 산성누리에서 ‘미래 희망을 위한 재정계획’ ▲중년기(40~59세)는 한누리에서 ‘건강한 경제생활을 위한 재정계획’ ▲장년기(60~64세)는 탄천관에서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재정 점검’에 관한 내용을 듣는다.
이후 희망자에 한해 개별 생활 재무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번 포럼 행사는 선착순 신청(100명)을 받아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이나 성남시 1인 가구 힐링스페이스 담당자 이메일(snwf@korea.kr) 등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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