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 인식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
안성시는 14일 죽산면, 일죽면 일대에서 4분기 불법 촬영 인식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 촬영이 영상물 유포로 이어져 2차 가해 사건·사고가 일어나는 만큼 시민의 인식개선 및 범죄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시민감시단 30명과 안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찰관 등 6개 조로 편성하여 죽산면에 3개 조, 일죽면에 3개 조로 나누어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및 시장을 중심으로 불법 촬영 근절 홍보 및 불법 카메라 설치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탐지 필름을 배부하고 스스로 불법 촬영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는 동시에 언제든지 점검할 수 있도록 사용법을 안내하였다.
시 관계자는 “불법 촬영 관련 사회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2024년에도 지속적으로 안성시 전 지역에 대하여 불법 촬영 인식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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