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왕시지부가 운영하는 권리중심맞춤형일자리센터(회장 김미범)는 지난 8일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공연‘We are...’를 이팝아트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식개선 공연
경기장애인부모연대는 발달장애가 있는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세상과 부딪히고 헤쳐가며 살아가는 여정에서, 개인 혼자가 아닌 우리라는 연대감으로 세상과의 부조화를 바꾸어 나간다는 목적을 가지고 설립한 단체입니다.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왕시지부 권리중심맞춤형일자리센터는 일반 고용시장에서 참여가 어려운 최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일할 수 있도록 맞춤형 3대 직무(권리옹호, 문화예술, 인권교육) 보장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장애인식개선 공연
행사는 장애인들의 합창 및 독창과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나눔꽃챔버’의 공연, 민요, 탈춤, 게스트 연합공연 등으로 장애인과 가족 등 100여 명이 혼연일체가 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지부는 지난 2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확보해 3월부터 10개월간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이날 첫 공연으로 공공형일자리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공연이 장애인분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동시에, 중증장애인을 위한 유형별 일자리 제공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시에서도 장애인 자립을 도모하기 위한 장애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많이 본 뉴스
최신 뉴스
- 칸쵸 40주년, 편의점 매대 싹쓸이한 내 이름 찾기
- 오산고현초등학교, ‘학교 생태텃밭 프로그램’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공동체 정신 함양
- ‘2025년 경기도 데이터 정책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 용인교육지원청, ‘2025 화해중재단 중재위원 역량강화 연수’ 운영
-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 한파 비닐하우스서 숨진 이주노동자 국가책임 인정 환영
- 경기도의회 신미숙 의원,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마무리
- [현장취재] 수리산 등산로에서 만난 생명지킴이들
- [오산] 2025 별별작은도서관, 주민과 함께 성황리에 마친 ‘북 페스티벌’
- [평택] 백세청춘실버, ‘실버 가을 힐링 콘서트’ 성황리 개최 어르신들에게 활력 선사
- 경기도, 42조 1,942억 원 제2회 추경안 통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