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에 좋고 나쁜건 없다
-감정의 숨은 뜻 이해
상동무지개작은도서관에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교육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상동무지개작은도서관(대표 유유순)은 지역사회에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으로 친숙한 도서관이 되고자 다양한 계층의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교육나눔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상동무지개도서관에서 11일 김순환 작가를 초청해 중년 여성들을 위한 어린이책 글작가와 함께 하는 색깔로 만나는 감정과 감정 치유 요즘 나의 감정은 무슨 색일까? 라는 주제로 교육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그림책을 통해 여러 가지 감정에 대해 이해하고, 감정을 표현하고 다스리는 법, 색깔을 통해 놀이하듯 그림에 색을 입혀서 나의 감정은 어떤지 이야기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감정 치유시간에 그림책을 통해 감정의 숨은 뜻을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감정에 좋고 나쁜 건 없다. 슬픔이나 외로움 같은 감정이 나를 힘들게 할 수도 있지만 나를 찾아온 감정은 다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감정도 이해하고 다스리는 법을 배워야 잘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감정 다스리는 법을 잘 몰라 고민을 하며 살아 가고 있다. 이번 감정 치유시간에서는 그림책을 통해 감정의 숨은 뜻을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약대동에 거주하는 이옥선 씨는 “색깔별로 가지고 있는 감정들이 모두 아름다움이였고, 어떤게 좋고 나쁜게 없었다. 모든 색깔들이 고유의 색을 나타냈으며 복잡하게 여러가지 섞여있을때 내 감정을 구분하기 위하여 감정을 정리하는 효과를 배우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원미구에 거주하는 배금자 씨는 “저마다 다른 색깔로 만나는 감정과 치유의 시간을 놀이하듯 가졌다. 평소엔 그냥 색으로만 지나쳤는데 여러사람과 색으로 함께 하면서 시작할땐 내가 커졌었는데 어느덧 나는 작아지고 다른 사람들이 크게 느껴졌다. 서로 다른사람 서로다른색이 어쩌면 이리도 닮았을까? 색을 통해 자연에 숨겨진 보물을 배우고 발견한 소중한 시간이 나에게도 온것이 감사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2021년 3월에 개관한 상동무지개작은도서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에 행복한 삶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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