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5일 ‘제12회 안산시 장애학생 체육대회’를 와~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2회 장애학생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고 안산시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5년 만에 개최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정진완은 장애인들이 체육을 통해 건강증진과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많은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세상, 장애가 더 이상 장애가 되지 않도록 스포츠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복지 환경조성과 선수드르이 경기력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할 것”에 대한 인사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대회는 34개 학교에서 530여 명의 학생 및 보호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대회형(실내조정, 한궁), 체험형(뉴 스포츠, 사격, e-스포츠), 이벤트형(챌린지 에어바운스 게임) 등 3가지 테마로 장애학생들이 함께 호흡하며 단합된 통합·특수체육의 참된 교육현장을 보여줬다.
대회장을 찾은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장애학생들에게 체육활동을 지원해주고 미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장애인 엘리트 체육인으로 성장해 안산의 자랑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졸업 후에도 체육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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