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정왕 3동 빨간 등대에 물들다' 놀통 페스티벌 포스터
정왕3동은 모든 세대의 가치를 담아 함께 즐기는 ‘정왕3동 놀통(놀면통하리) 페스티벌(부제 ‘정왕3동 빨간등대에 물들다’)’을 오는 16일에 서해중학교 및 서해초등학교와 서해중학교 사잇길에서 개최한다.
지역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 이날 축제는 서해중학교의 체험 부스 운영과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길놀이 공연과 더불어, 해로 토로와 함께 옥구마을을 돌며 지역주민에게 축제를 알리는 행렬이 진행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정왕3동의 상징물인 빨간등대가 인쇄된 풍선이 설치돼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정왕3동 축제추진위원회,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기관 꾸미청소년문화의집, 서해중학교 등 3개 기관이 연합해 운영한다.
주민들은 놀통 페스티벌에서 3가지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다양한 세대가 선보이는 공연으로 ‘눈과 귀의 즐거움’, 50여 개의 체험 부스에서 느끼는 ‘손의 즐거움’, 풍성한 먹거리가 선사하는 ‘입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주민들을 기다린다.
등대에는 빨간색, 노란색, 하얀색, 녹색의 네가지 색으로 저마다의 의미가 존재한다. 그 중 빨간 등대는 배가 항구로 들어올 때 촤측으로 통과할 수 있는 ‘안전한 항로’를 나타낸다. 이번 놀통 페스티벌의 ‘빨간등대에 물들다’ 슬로건처럼 안전한 축제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한다.
정왕3동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정왕3동의 상징물인 빨간등대처럼 열정적이고 모두에게 사랑받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지역주민들과 청소년 모두 하나되어 축제를 즐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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