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이야기가 있는 아빠 밥상’ 요리경연대회(본선)를 오는 16일 오전 9시 30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구청사 잔디마당에서 개최한다.
'이야기가 있는 아빠 밥상' 요리경연대회 포스터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한다. 센터는 앞서 지난달 7일부터 28일까지 총 55팀으로부터 육아 관련 먹거리 이야기와 요리법이 포함된 참가 신청을 받아, 예선(서류심사)을 통해 본선 진출 13팀과 예비진출 5팀을 선정했다.
본 대회는 육아에 참여하는 아빠가 자녀들에게 저열량·고열량 식품이 아닌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밥중심의 우수식단을 발굴 및 공유하여, 성장기 자녀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아빠의 육아식단 고민을 덜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경기도 식생활 교육지원 센터에서 안내하는 바른식생활은 환경, 건강, 배려 3가지로 나타내고 있다. 환경에서는 식품의 생산에서 소비까지 전 과정에서 에너지와 자원의 사용을 줄이고, 건강은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한국형 식생활을 실천한다. 배려에서는 다양한 식생활 체험을 바탕으로 자연과 타인에 대해 감사하고 배려한다.
이어 자녀와 아빠가 팀을 이뤄 결선에 진출한 13팀이 현장에서 경기미를 이용한 ‘우리집 별미(米) 한 그릇 밥’을 주제로 요리 실력을 겨루게 된다.
본선 경연대회 시상은 1등 아빠최고 경기밥상(1팀), 2등 오감만족상(3팀), 3등 감칠맛상(2팀), 4등 풍미으뜸상(7팀)이 주어지며 태블릿PC와 보드게임 등 푸짐한 상품도 제공된다.
누구나 대회를 참관할 수 있으며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 누리집 등(www.greentable.or.kr/gyeonggi, 문의: 031-774-0207, 070-4032-7408)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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