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박차’ 교육지원청 등 5개 기관 업무협약
아동친화도 조사, 아동 사고 예방 및 안전한 환경 조성 등 추진
안양시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5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안양만안경찰서 심학선 생활안전과장, 안양동안경찰서 한광규 생활안전과장, 최대호 안양시장, 고아영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욱경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장, 정욱재 굿네이버스 안양지부장)
9월 6일 안양시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동안경찰서, 안양만안경찰서,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 굿네이버스안양지부 등 5개 기관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아동친화도 조사와 아동권리교육 추진에 적극 협력하고, 안양만안·동안경찰서는 아동 관련 사고 예방 및 아동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으며, 안양시어린이연합회와 굿네이버스안양지부는 아동권리사업 및 교육을 함께 추진한다.
시는 지난 5월 ‘안양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개정을 시작으로 아동의 권리를 독립적으로 대변하는 ‘아동권리옹호관’ 위촉,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구성 등을 추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이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필요한 제도를 마련하고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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