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응원 영상 챌린지 첫 주자를 자처한 이권재 시장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청년의 날(오는 16일)을 기념해 2주간 SNS를 통해 청년 응원 영상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16일 청년의날까지 2주간 진행… 누구나 SNS에 영상·사진 업로딩
이번 챌린지에는 오산의 미래이자 오산 발전의 원동력인 지역 청년들을 응원하고자 하는 사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챌린지 첫 번째 주자로는 ‘오산 아빠’ 이권재 시장이 직접 나섰다.
이 시장은 시장이기 이전에 청년 자녀를 둔 아버지로서 지역 청년들이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챌린지 첫 주자를 자처했다.
|모인 메시지, 영상프로그램으로 재구성 청년의날 기념식 상영 예정
이번 챌린지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청년 응원 메시지 영상 또는 사진을 본인 SNS에 업로드 하면 된다. 오산시는 이번 챌린지에서 나온 메시지를 한 데 모아 16일 오산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영상으로 재구성해 상영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청년의 날을 맞아 14~16일 오산 시민이 한마음으로 청년을 응원하는 ‘2023 도(도전하고)도(도약하는)한 오산청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청년 명예시장 운영 ▲청년e-스포츠대회 ▲청년뮤직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의 시선과 소리를 반영한 축제를 위해 ‘오산시 청년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李 시장 “도전하는 청년 기댈 버팀목 될 것”
이권재 시장은 “시 주도형 축제가 아닌, 청년들이 직접 아이디어 구상부터 현실화까지 진행한 축제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오산시는 언제나 청년들이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청년들의 꿈과 새로운 도전을 늘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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